사회적 약자 지원 나선 화장품·패션업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사회적 약자 지원 나선 화장품·패션업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2-02 17:40

본문

엔프라니, 우크라이나 아동 지원 1000만원 기부
샤넬코리아, 보호 종료 후 자립 준비 여성 지원 사업
기사관련사진
엔프라니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엔프라니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화장품 및 패션 기업들이 사회적 약자 지원에 나서고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프라니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엔프라니가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 금액은 총 3000만 원이다.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은 대피 시설, 긴급 의료 서비스, 의약품, 식수의 부족 등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운동이 협의해 우크라이나에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엔프라니는 관계자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성금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샤넬코리아는 한국여성재단과 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2024년 자립준비 여성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우리는 미래를 만드는 사람이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We are Future Makers는 2022년부터 3년간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기관리self-caring △일의 탐색work-mapping △인생 설계life-design의 3단계로 구성해 자립준비 여성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전국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30명으로, 각 참여자에게 500만원의 자립지원금과 10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샤넬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84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30회의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교육비, 주거비,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자립지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특히 샤넬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한 글로벌 기업 내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무의 특성을 파악하고 멘토링을 진행해 나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관련사진
샤넬코리아가 한국여성재단과 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2024년 자립준비 여성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우리는 미래를 만드는 사람이다 의 3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는 오프닝 파티에 함께하고 있다./샤넬코리아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野발의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안 본회의 보고…4일 표결
우원식 "정부 태도변화 필요" 최상목 "감액안 철회 우선"
尹 "배달 수수료, 영세 업체 30% 줄이고 전통시장은 면제"
쓰디 쓴 초콜릿·커피값…기후플레이션에 간식값도 껑충
박진숙 act@asiatoda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1
어제
1,938
최대
3,806
전체
788,1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