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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분양에도 여전한 공급 절벽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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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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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만4000여가구 공급 예정 "분양 일정·시기 조율 중"
봄맞이 분양에도 여전한 공급 절벽 비상
프라임경제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점차 분양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런 움직임에도 불구, 한동안 공급절벽 현상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4월을 기점으로 적지 않은 3만4000여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지속되는 탄핵 정국에 분양 일정을 조율하던 건설사들이 성수기를 맞아 일부 물량 해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 분석 결과, 4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32개 단지 3만4212가구임대 포함다. 수도권 1만8580가구, 지방 1만5632가구가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공급 물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현재까지 서울 분양 단지는 지난 2월 청약을 진행한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뿐이다. 이조차도 전체 1097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82가구에 불과하다. 이를 제외할 경우 올해 서울 분양 전체가 대기 상태다.
부동산R114 통계 분석 결과 올해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1만829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서울의 실제 분양 물량은 2만6484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59.1%1만5655가구 급감한 수치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인천 지역에서는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만 분양에 나선다. 경기 지역 역시 고양더샵포레나를 비롯해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등도 분양 일정을 미뤘다.
이처럼 급속도로 줄어든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으로 인해 공급 부족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분양 가뭄 현상이 오는 5월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가 다가오는 5월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요즘 분위기가 분양하기에 좋지 않다고 판단해 미룬 곳도 있다"라며 "특히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가 결정되는 가운데 판결에 따라 기존 정책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룰 것"이라고 귀띔했다.
실제 5월 분양을 추진한 서울 은평구 대조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283가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탄핵 선고 이후에도 불확실성이 안정되는 시기를 종합할 때 빨라도 6월부터 분양 물량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방의 경우 대폭 늘어난 악성 미분양 때문에 분양 일정을 하반기로 미루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게 업계 후문이다.
국토교통부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여 가구다. 이중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주택2만3000가구은 2013년 9월2만4667가구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움츠러든 상황에서, 무엇보다 청약자들의 위축된 심리를 해결하는 게 시급한 상황"이라며 "건설사들은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피며 분양 일정과 시기를 신중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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