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뚝…악성 미분양은 15개월째↑ > 경제기사 | economics

올해 10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4000건으로 전월4951건보다 19.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 역시 1만7399건으로 전월1만8807건보다 7.5% 줄었다.

2일 국토교통부의 10월 주택통계를 보면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은 4만2914건 이다. 분양은 10월 기준 2만0416호로 전년 동월33,407호보다 38.9% 줄었고, 준공 역시 3만1854호로 전년 같은 달4만2478호 대비 25.0% 감소했다.

10월 말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1만8307호로 전월1만7262호보다 6.1% 늘었다.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33.1% 늘어났다.


10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5836호로 집계됐다.

권석림 기자 ksrk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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