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소 선박 시장 선점 한화오션, 해운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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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운사를 설립한다. 선박 건조를 넘어 자체 운항 역량을 확보해 100% 암모니아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다.
12일 한화오션은 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 USA홀딩스가 참여하는 가운데 친환경 해운사 한화 쉬핑 LC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이 해운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은 자사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암모니아 추진선 등 무탄소 선박에 대한 기술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건조뿐 아니라 자체 해운사를 통해 무탄소 선박을 직접 실증까지 하겠다는 취지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해야 하는 선주사들이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선박 도입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는 만큼, 직접 무탄소 선박을 운용한 실적을 향후 영업 강화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최현재 기자] ▶ 앞구르기 무한반복한 푸바오…‘할부지 사육사’가 내린 진단은 ▶ “가슴 엉덩이 다 보이잖아”…‘파격 노출 패션’ 女배우, 10분만에 후회한 이유 ▶ 위자료 25만원에 교통비 8천원?…횡단보도서 車에 치여 날아갔는데 ▶ “조국의 검찰 손보기 현실화?”…조국 당선에 뒤숭숭한 이유 보니 ▶ 층간소음인 줄 알았는데…옥상서 본 장면 ‘충격’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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