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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명 중 1명, "내년 긴축경영할 것"…내수 부진·인건비 부담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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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2-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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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내수를 대표하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10월 5개월 만에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기업들도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일 30인 이상 기업 239개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전망’을 조사한 결과, 내년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 2곳 중 1곳49.7%은 긴축 경영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특히 상시 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대기업·중견기업의 61%가 긴축 경영을 하겠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전사적으로 원가를 절감하거나66.7%, 인력을 합리적으로 운용52.6%해 비용을 줄일 예정이다.


투자도 줄인다. 기업 10곳 중 4곳39.5%은 올해 대비 내년 투자를 축소하겠다고 답했다. 300인 이상 기업58.5%은 300인 미만 기업32.8%보다 투자 축소 비율이 더 높았다. 채용 규모는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44.6%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지만, 36.9%는 축소하겠다고 했다.

내년 기업을 경영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내수 부진66.9%과 인건비 부담64.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다음 달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컸다. 기업 10곳 중 8곳82.0%이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에 기업들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평균 1.9%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전망한 경제성장률 수치와 같다.

손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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