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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사려고 난리네요"…일본도 미국도 제치고 이나라 1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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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3-06-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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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1위 탈환나선 현대차


quot;한국차 사려고 난리네요quot;…일본도 미국도 제치고 이나라 1위 굳히기


현대차가 일본·미국 완성차 브랜드와의 경쟁을 뚫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1위 자리 탈환에 나섰다.

21일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VAMA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5월 베트남서 2만2903대를 판매했다. 일본 도요타2만1547대 보다 앞선 현지 1위다. 미국 포드1만4302대가 3위이며 기아1만3951대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7년 베트남 탄콩그룹과 닌빈성에 생산합작법인 ‘HTMV’를 세우면서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HTMV 출범 2년 만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터줏대감’이었던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작년에도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으나 순위에서는 도요타에 밀렸다.

그러다 올해 다시 엑센트·크레타·싼타페 등 인기 차종을 앞세워 왕좌 복귀를 노리고 있다. 특히 엑센트는 2018년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소형차로 지금까지 2만2645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향후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다목적차량MPV 등을 추가로 출시하고, 내달부터는 전기차 아이오닉5를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작년 말 HTMV 2공장을 지으면서 연간 생산능력을 10만7000대로 확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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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판매 경쟁에서 앞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엔 아이오닉5 외에도 팰리세이드와 베뉴 등 총 12개 모델을 현지 생산·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도 지난해 판매순위 3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급감한 지난 2020년에 오히려 판매 대수가 30% 늘어나며 업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기아의 주력 차종은 쏘넷·카니발·스포티지·셀토스 등이다.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이어 동남아에서 네번째로 크다. 올해 1~5월 전체 판매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7% 줄어든 11만3527대로 침체된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 정부가 등록세 50% 감면을 승인함에 따라 높은 자동차 대출 금리 등에 억눌렸던 수요가 터져 나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등록세 감면 조치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시행된다.

베트남을 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시선도 달라졌다. 작년 말에 독일 BMW가 현지 제조사와 협력해 위탁 생산을 하기로 했고, 포드는 조립공장 투자를 통해 연간 생산량을 기존 1만4000대에서 4만대로 대폭 늘렸다. 이 밖에 KG모빌리티옛 쌍용차도 현지 업체와 조립·판매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티볼리 등을 현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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