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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성폭행 피지컬:100 출연자…검찰 징역 1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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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21 20:45 조회 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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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한은수]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럭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상해 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A씨3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A씨는 최우 진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xfffd;坪#xfffd; 반성하고 회개한다”라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B씨가 거부하는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성폭행과 폭행 등 자신의 주요 혐의 대해 모두 인정한 상태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0일 열린다.

한편 A씨는 럭비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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