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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신고가 올 들어 최다…성수동 아파트 7.2억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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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3-05-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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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 전망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심 속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2023.5.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의 4월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이 7.79%로 올해 들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저가 거래 비중은 2.51%로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는 1104건3.55%, 신저가는 506건1.63%로 전월에 비해 거래 건수와 거래 비중 모두 줄어들었다.

급매 거래가 소진됐고, 수요자가 고가 거래를 외면하면서 신고가·신저가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아파트 신고가는 208건으로 전월 209건과 비슷했다. 다만 거래 비중은 7.79%로 올해 들어 가장 컸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두산위브 전용 131.20㎡가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 8억원에 비해 7억20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금호1 전용 193.850㎡가 20억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14억9000만원에 비해 5억1000만원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롯데1단지 전용 141.72㎡가 11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7억8000만원에 비해 4억원 올랐다.

신저가 거래 중 하락액 1위는 경기도 철산역롯데캐슬amp;SKVIEW클래스티지 전용 59.98㎡가 7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신저가 11억8000만원에 비해 4억1000만원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전용74.66㎡가 21억2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24억5000만원에 비해 3억3000만원 하락했다.

대구는 4월 신고가 34건, 신저가 68건의 거래가 발생하면서 유일하게 신저가가 신고가보다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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