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윙입푸드,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주주가치 극대화한다…"MA ... > 경제기사 |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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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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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편의점서 즉석 소시지 제품 진열·판매가 최종목표…적극적으로 윙입푸드 알릴 것"

프라임경제 윙입푸드900340가 국내 상장 해외기업 최초 나스닥 듀얼 상장 기업이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최초 나스닥 상장기업의 주인공이 올랐다. 그동안 계속된 상장 연기로 주목과 우려가 교차했었지만, 결국 투자자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하지만 이번 상장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시작점에 불과하다. 왕현도 윙입푸드 대표는 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직후인 지난달 29일 한국을 찾았다. 이에 본지에선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비전, 그리고 주가 부양을 위한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미국 현지에서 당사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2~14배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 양국 간의 모든 감사,심사,규정 등을 문제없이 이행한 결과인 만큼 그동안 시장에서 우려하던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은 나스닥 상장 주식과 관련해 180일 동안 보호예수가 설정돼있어 주식을 매도하거나 전환할 수가 없다. 따라서 이번 나스닥 상장이 단순 개인의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닌, 여러 국적의 투자자들로 투자를 받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초 단계 구축을 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 나스닥 캐피탈 마켓 상장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앞서 언론 등을 통해 이야기한 것 처럼 회사의 역사나 규모, 재무재표 등에선 글로벌 마켓 상장에 부합하는 조건이었다. 다만 한국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는 면이 있어서 캐피탈 마켓 상장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나스닥 규정상 캐피탈 마켓에서 인정을 받으면 글로벌 마켓이나 셀렉트 마켓까지 올라갈 수 있다. 현재는 글로벌 마켓까지 업그레이드 할 계획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해선 저희 로펌과 꾸준히 논의 중에 있다.

- 향후 주가 부양을 위해 계획 중인 부분이 있다면.

내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100% 진행할 것이다. 원래 계획대로 올해 3분기부터 실시하려 했으나, 나스닥 상장이 연기로 인해 시점이 늦어져 투자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대주주의 주식 장내 매수나 배당 등은 향후 주가 흐름 등에 따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개인투자자들을 초청해 현지 기업설명회IR를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기관들도 접촉하며 계속적인 기업 알리기에 나설 것이다.

향후 주주친화정책과 함께 성장을 위한 행보를 지속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줌으로써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외형성장을 위해 현재 어떠한 것들을 추진 중에 있는가.

지난 1년 동안 나스닥 상장에 회사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제 그동안 계획했던 것들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차례다. 미국에서는 요식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 뿐만 아니라 시즈닝 등을 출시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요식업이나 관련 제조업을 운영 중인 우수기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중국 내 무비자 입국 등을 통해 한중관계가 완화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앞으로 협업 가능성이나 수요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본다. 12월부터 저희 코스닥 상장 주관사였던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해 상장 시 도와주셨던 분들과 인수 기업을 모색할 것이다.

- 한국 진출에 대해 더 자세히 듣고 싶다.

한국 내 광동식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서울 광화문이나 익선동 부근 정도로 장소를 계속 모색 중에 있다. 현재 가장 큰 걸림돌인 한국 현지화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될 것이다.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편의점에 즉석 소시지 제품을 진열해서 판매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자주 보여야 인지도가 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또한 윙입푸드의 최종적인 주가부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윙입푸드를 알리는 데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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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nate.com/view/20241202n18504?mid=n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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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nate.com/view/20241202n18504?mid=n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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