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액 16.0%↑…비트코인 1.01%↑·도지코인 6.55%↑·리플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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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월 30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총 15조 8,16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무려 2조 1,820억 원의 거래대금 상승이 있었다.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업비트가 전체 거래의 76.9%를 차지하며 12조 1,702억 원을 기록해 시장 주도적 위치를 확인했다. 빗썸은 3조 2,844억 원으로 20.8%를 점유했고, 코인원과 코빗은 각각 1.7%와 0.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같은 거래대금 증가는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격 변동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업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월 29일 기준으로 1억 3,448만 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35만 원1.01% 상승했다. 특히, 지난 50일 동안 비트코인의 최저가는 10월 11일 8,445만 원이었으며, 최고가는 11월 21일 1억 3,705만 원이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최저점 대비 59.2%의 상승률을 보이며 안정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과 달리 이더리움은 4,966,000원으로 전일 대비 0.44% 하락한 상황이다. 지난 50일간 이더리움의 최고가는 11월 27일 5,070,000원, 최저가는 10월 11일 3,292,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의 하락세는 비교적 소폭이지만,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다른 주요 코인들과는 차별화된 양상을 보인다.
흥미롭게도 도지코인은 11월 29일 기준으로 595.8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36.6원6.55% 급등했다. 특히, 도지코인은 지난 50일 동안 최저가인 10월 11일 149.7원에서 무려 298.0%나 상승했다. 이는 최근 도지코인 관련 긍정적인 시장 소식이 거래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리플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리플의 현재가는 2,436원으로, 전일 대비 289원13.46% 올랐다. 특히, 지난 50일간 리플의 최저가는 11월 4일 700원으로, 현재가와 비교했을 때 248.0% 상승했다. 리플의 이 같은 급등은 최근의 긍정적 시장 평가와 주요 거래소에서의 높은 거래량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특정 종목들의 상승률이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업비트의 주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코인은 이더리움네임서비스로, 무려 58.64% 증가했다. 뒤를 이어 샌드박스48.28%, 알고랜드48.04%, 엘프33.99%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더리움네임서비스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 활용 사례로 주목받으며 강력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주요 거래 코인별 거래량 또한 시장의 활기를 보여준다. 업비트에서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한 코인은 리플로, 2조 8,325억 원의 거래규모와 함께 13.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거래량을 보인 스텔라루멘은 1조 1,591억 원 규모로 5.51% 상승하며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도지코인은 8,723억 원 거래되며 6.47% 상승했고, 유엑스링크와 웨이브도 각각 6,358억 원, 5,519억 원 거래되며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이더리움네임서비스는 5,132억 원의 거래 규모를 보였으나 5.16% 하락했으며, 샌드박스는 3,951억 원 거래되며 5.24% 상승했다. 알고랜드의 경우, 3,441억 원 거래되면서 34.15%의 상승률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더리움은 2,624억 원의 거래 규모와 함께 0.44% 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은 주요 종목들의 급격한 가격 변동성과 거래대금 증가가 맞물리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리플과 도지코인의 강력한 상승세는 시장 심리의 긍정적 변화를 반영하며, 거래소별 거래액 및 상승률에서도 두드러진 결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이 보여주는 이러한 동향은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윤교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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