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中 자동차 시장 첫 월간 점유율 1위…테슬라는 위축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BYD, 中 자동차 시장 첫 월간 점유율 1위…테슬라는 위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4-21 13:35

본문

뉴스 기사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기사이미지_1
중국 전기차 선두 기업 BYD비야디가 현지 자동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반면,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는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는 하는 추세이다.

21일 중국자동차연석회의CPCA와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3월 중국에서 26만30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판매량 19만2,289대와 비교해 35.4% 증가한 수치이며, 월간 기준 중국 시장 점유율 1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폭스바겐의 점유율13.5%보다 1.9%포인트 앞선 수치로, BYD가 월간 점유율에서 정상에 오르긴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뿐이 아니라 내연기관차까지 더한 전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지 기업의 월간 점유율 1위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CPCA에 따르면 BYD를 포함해 지리, 장안 등 중국 현지 업체의 합산 점유율은 39.8%로, 지난해 3월 점유율 35.7%와 비교해 4%포인트 넘게 증가했다.

반면 테슬라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은 6만2,398대로 점유율은 3.7%에 그쳤다. 작년 같은 달 7만6,663대에 비해 18.6% 감소한 수치다.

전기차로만 시장을 좁혀봐도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두 자릿수 아래인 8.7%에 머물렀다.

최민정 기자 choim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46
어제
2,900
최대
3,216
전체
593,7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