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 중국서 난소암 치료제로 신약 허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HLB 리보세라닙, 중국서 난소암 치료제로 신약 허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4-22 10:05

본문

뉴스 기사
위암, 간암 1차, 2차에 이어 난소암 분야 치료제로도 확장

HLB 리보세라닙, 중국서 난소암 치료제로 신약 허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HLB가 다음 달 간암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리보세라닙의 매출 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리보세라닙의 난소암 신약허가는 다음 달 FDA 간암 신약허가를 앞둔 HLB의 기업가치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항암시장 규모가 전세계 시장의 5% 수준인 것을 고려할 때, 리보세라닙의 중국내 누적 매출 만으로도 글로벌 가치는 미뤄 짐작 가능하다"며 "무엇보다도 리보세라닙이 위암, 간암에 이어 난소암에 이르기까지 적응증이 확대됨으로써, 다음 달 글로벌 간암신약 허가를 받게 되면, 빅파마들로부터 병용요법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대단히 커졌다"고 강조했다.

장진우 HLB IR 담당 부사장은 "많은 블록버스터 항암제들이 한 가지 적응증에서 허가를 받은 후 단시간 내 여러 암종으로 적응증을 크게 확장해 갔던 것처럼, HLB도 간암신약 허가 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리보세라닙의 가치를 빠르게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특히 리보세라닙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먼저 진행된 여러 허가용 임상 뿐만 아니라 매년 100건이 넘는 연구자 임상 데이터도 쏟아지고 있어, 확장성은 다른 신약들의 선례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일섭 "아내에 정 뗐다"…딸 "엄마한테 죄책감"
◇ 전혜진, 얼굴 다쳐 피투성이 "콘크리트 바닥에…"
◇ 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충격 진단…"치매 확률↑"
◇ 장동건♥고소영 딸 공개…엄마 닮아 우월한 비율
◇ "아직 안 끝났다"…송하윤 학폭 피해자 추가 폭로
◇ 이혼 서유리 "너무 후련…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해"
◇ 합의 불발 강경준 불륜 소송…결국 가정법원으로
◇ 산다라박, 반전 비키니 몸매…40kg인데 글래머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오윤아 "오후 6시 이후 음식 차단…줄넘기 2시간"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50
어제
2,727
최대
3,216
전체
570,8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