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평균 연소득 3092만원…매달 94만원 저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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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진흥원 2024년 청년금융 실태조사
- 월 평균 신용카드·직불카드 사용금액 147만원
- 저축·투자하는 청년층 76.5%, 저축액은 94.1만원
- 월 평균 신용카드·직불카드 사용금액 147만원
- 저축·투자하는 청년층 76.5%, 저축액은 94.1만원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우리나라 19~34세 청년층의 평균 연소득은 약 309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월평균 94.1만원을 저축·투자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서민금융진흥원의 ‘2024년 청년금융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전국 19~34세 청년층의 평균 연소득은 3092만원이며 ‘2400만원 초과 3600만원 이하’ 구간에 속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1.7%, ‘1000만원 초과, 2400만원 이하’는 34.7%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청년도약계좌청도계 가입 청년의 평균 연소득은 3453만원으로 전체 청년층에 비해 361만원11.7%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력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소득활동을 가입요건으로 정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층의 금융생활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의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는 신용평가사 보유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청년현황 분석과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미가입자 1600명 대상 온라인 설문 등으로 이뤄졌다. 서금원은 소득구간, 월평균 카드 소비 금액, 대출 경험 여부, 대출 잔액, 신용평점 등에 대해 분석해 소득 ·지출, 자산, 대출, 개인 재무역량·인식·경험 등을 조사했다.
전체 청년층의 월 평균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사용금액은 147만원이며 △25만원 미만 50.4% △100만원~200만원 미만 16.2% △50만원~100만원 미만은 11.2%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층은 평균 201만원을 사용해 전체 청년층 대비 카드사용액이 54만원 정도 높았다.
또 전체 청년층의 44.8%415만8000명가 대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대출을 보유한 청년층의 평균 대출잔액은 3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청도계 가입 청년층의 경우 70.5%가 대출 경험이 있으며 평균 대출잔액은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초 대출 실행 평균연령은 23.7세다.
청년층 평균 신용점수는 806.3점이며 700~900점 미만 구간에 과반 이상인 57.8%의 청년이 포함돼 있었다. 청도계 가입 청년층은 900점 이상 비율이 53.6%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신용점수도 864.8점으로 전체 청년층 대비 58.5점이 높았다.
설문조사 당시 기준 저축 및 투자를 하는 청년층은 76.5%이며, 월평균 금액은 94.1만원으로 나타났다. 청도계 가입자의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106.1만원으로 미가입자75.5만원보다 약 31만원 많았다.
저축·투자 상품의 보유비율.중복선택 가능 조사 결과 적금이 80.2%, 주택청약종합저축이 71.7%, 예금 51.4%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선호하는 저축·투자 유형은 적금이 50.4%, 예금이 19.8%, 국내외 주식이 11.8% 순으로 응답했다.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인지도는 청년도약계좌가 76.0%로 가장 높았으며 이 다음 청년희망적금 43.9%, 청년주택드림청약34.9% 순으로 조사됐다.
청도계 중도해지자 177명의 해지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실업 또는 소득 감소’가 39.0%로 가장 많았다.
한편 청년들은 본인의 금융 지식 수준을 5점 만점에 2.8점, 재무관리 수준은 2.9점으로 답해 다소 낮게 평가했다.
현재 겪고 있는 어려운 재무 문제는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지출 증가’49.9%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7.5%, ‘주택 및 전세자금 대출 부담’6.5% 순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재무 관련 고민에 대한 상담과 금융 정보를 얻는 경로는 ‘가족’48.8%, ‘온라인 커뮤니티’44.4%, ‘지인’37.9%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우선 “청년도약계좌의 주요 중도해지 사유로 꼽힌 긴급자금 필요는 올해 7월 ‘부분인출 서비스’가 도입되면, 청년들이 적금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긴급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결 방법을 마련했음을 밝혔다.
이 원장은 “특히 청년들이 스스로의 금융지식과 재무관리 수준을 전반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청년도약계좌 협약은행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는 청년금융 컨설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며, 상담과 교육을 접목시킨 소규모 대면 금융교육 과정도 연내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검증된 금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청년도약계좌 공식 카카오톡 채널’도 신규로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은 청도계 가입신청 일정, 금융상식 및 불법사금융 예방 정보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보와 자동 질의응답을 통한 청년자산형성정책 관련 궁금증 해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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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청년도약계좌청도계 가입 청년의 평균 연소득은 3453만원으로 전체 청년층에 비해 361만원11.7%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력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소득활동을 가입요건으로 정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층의 금융생활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의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는 신용평가사 보유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청년현황 분석과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미가입자 1600명 대상 온라인 설문 등으로 이뤄졌다. 서금원은 소득구간, 월평균 카드 소비 금액, 대출 경험 여부, 대출 잔액, 신용평점 등에 대해 분석해 소득 ·지출, 자산, 대출, 개인 재무역량·인식·경험 등을 조사했다.
전체 청년층의 월 평균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사용금액은 147만원이며 △25만원 미만 50.4% △100만원~200만원 미만 16.2% △50만원~100만원 미만은 11.2%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층은 평균 201만원을 사용해 전체 청년층 대비 카드사용액이 54만원 정도 높았다.
또 전체 청년층의 44.8%415만8000명가 대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대출을 보유한 청년층의 평균 대출잔액은 3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청도계 가입 청년층의 경우 70.5%가 대출 경험이 있으며 평균 대출잔액은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초 대출 실행 평균연령은 23.7세다.
청년층 평균 신용점수는 806.3점이며 700~900점 미만 구간에 과반 이상인 57.8%의 청년이 포함돼 있었다. 청도계 가입 청년층은 900점 이상 비율이 53.6%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신용점수도 864.8점으로 전체 청년층 대비 58.5점이 높았다.
설문조사 당시 기준 저축 및 투자를 하는 청년층은 76.5%이며, 월평균 금액은 94.1만원으로 나타났다. 청도계 가입자의 월평균 저축·투자액은 106.1만원으로 미가입자75.5만원보다 약 31만원 많았다.
저축·투자 상품의 보유비율.중복선택 가능 조사 결과 적금이 80.2%, 주택청약종합저축이 71.7%, 예금 51.4%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선호하는 저축·투자 유형은 적금이 50.4%, 예금이 19.8%, 국내외 주식이 11.8% 순으로 응답했다.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인지도는 청년도약계좌가 76.0%로 가장 높았으며 이 다음 청년희망적금 43.9%, 청년주택드림청약34.9%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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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년들은 본인의 금융 지식 수준을 5점 만점에 2.8점, 재무관리 수준은 2.9점으로 답해 다소 낮게 평가했다.
현재 겪고 있는 어려운 재무 문제는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지출 증가’49.9%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7.5%, ‘주택 및 전세자금 대출 부담’6.5% 순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재무 관련 고민에 대한 상담과 금융 정보를 얻는 경로는 ‘가족’48.8%, ‘온라인 커뮤니티’44.4%, ‘지인’37.9%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우선 “청년도약계좌의 주요 중도해지 사유로 꼽힌 긴급자금 필요는 올해 7월 ‘부분인출 서비스’가 도입되면, 청년들이 적금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긴급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결 방법을 마련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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