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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우선이다"…삼성·SK·LG, 인재 찾아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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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3-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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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이 연세대학교에서 꿈과 행복의 삼성반도체: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글로벌 불황 속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 직접 포럼 행사를 열고, 해외 우수 인재를 찾아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에서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재들을 SK그룹이 초청해 SK의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다.

그룹 차원에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는 포럼으로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들이 행사를 주관한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홍상후 Pamp;T담당, 오종훈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신상규 기업문화담당 등 경영진과 사내 기술 전문가들이 나섰다.

SK이노베이션에서도 김준 부회장을 비롯해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지동섭 SK온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LG그룹도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2023에 참석해 글로벌 AI 우수 인재 확보에 뛰어들었다.

LG AI연구원을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5곳은 19일 학회 참가 석·박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인 LG AI Day를 진행했다. 이어 20일부터 3일간 LG 각 계열사의 AI 연구 인력과 채용 담당자들이 LG 통합 부스에서 각 사의 최신 AI 기술 시연과 채용 상담을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AI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포함해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착수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를 비롯해 빅데이터센터, 경영혁신센터 등이다.

삼성전자는 AI 모델을 활용해 번역이나 문서 요약,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등에 최적화된 인재를 뽑아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글로벌 인재를 포함한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사장은 최근 반도체 인재 발굴을 위해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등 잇달아 대학 캠퍼스를 찾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이는 우수 인재들에게 삼성전자 DS부문을 소개하고, 반도체 사업에 관심을 갖게 하려는 기획 강연으로 경 사장은 젊은 인재 확보를 위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스스로 주인공으로서 결정할 수 있고 실패할 자유가 보장되는 심리적 안전감이 DS부문의 문화"라며 "이를 바탕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사 경쟁력의 원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학생들에게 어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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