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물가지표 대기하며 하락…비트코인 급등[뉴스새벽배송]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뉴욕증시, 물가지표 대기하며 하락…비트코인 급등[뉴스새벽배송]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2-27 07:59

본문

뉴스 기사
- 최고가 경신 이어가던 뉴욕증시 소폭 하락
- 스웨덴, 나토 32번째 회원국으로 합류
- 자사주 보유 대기업의 13.7%만 소각
- 비트코인 급등, 장중 5만5000달러 근접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간밤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돼 있는 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이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5만4000달러선을 넘어서며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뉴욕증시, 물가지표 대기하며 하락…비트코인 급등[뉴스새벽배송]
사진=로이터
뉴욕증시, 연준 선호 물가 대기하며 약세

-간밤 뉴욕증시는 이번 주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소폭 하락.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30포인트0.16% 하락한 3만9069.23으로 거래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전장보다 19.27포인트0.38% 떨어진 506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7포인트0.13% 하락한 1만5976.25로 장 마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달보다 0.3% 올라 전달의 0.2% 상승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 다만 전년 대비로는 2.4% 올라 전달의 2.6%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4% 올라 전달의 0.2% 상승보다 높아지고, 전년 대비로는 2.8% 올라 전달의 2.9% 상승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

-시장에서는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1월 PCE 물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어.

美 “반도체 투자의향서 600건 넘게 접수”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제공하기로 한 보조금을 받으려고 기업들이 제출한 투자의향서가 600건을 넘는다고 미국 상무부 장관이 공식 밝혀. 이에 따라 신청 기업들이 실제로 받게 될 보조금은 이들 기업이 원하는 규모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돼.

-미국 반도체법은 자국내 반도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반도체 생산 보조금으로 총 390억달러약 52조원, 연구개발Ramp;D 지원금으로 총 132억달러약 18조원 등 5년간 총 527억달러약 70조원를 지원하도록 규정.

-특히 상무부는 반도체 생산보조금 390억달러 가운데 280억달러약 37조원를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는데, 최첨단 반도체 기업들이 요청한 자금만 700억달러약 93조원가 넘는다고 러몬도 장관은 밝혀.

스웨덴, 나토 32번째 회원국된다…헝가리, 비준안 가결

-스웨덴이 26일현지시간 마지막 남은 헝가리의 최종 동의를 확보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정식 합류하게 돼. 헝가리 의회는 이날 오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고, 이에 따라 스웨덴은 나토 합류를 위한 30개 모든 회원국 동의를 확보해.

-핀란드에 이은 스웨덴의 합류는 나토의 북유럽 전략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돼. 나토는 스웨덴을 동맹으로 품으면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발트해에서 러시아를 완전히 포위하는 형세를 갖추게 돼.

자사주 보유 대기업의 13.7%만 소각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내 35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자사주 보유 및 소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사주를 보유한 기업은 234개사66.5%.

-조사 대상 234개사 중 지난 1년간 자사주 소각을 시행했거나 지난 23일까지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13.7%인 32개사. 소각 금액은 소각 예정 금액을 포함해 총 6조3955억원으로 집계돼.

-최근 1년간 금액 기준으로 자사주를 가장 많이 소각했거나 소각을 결정한 기업은 SK이노베이션으로, 창사 이래 처음 7936억원어치491만9974주를 소각하기로 해. 이어 자사주 소각 규모에서 삼성물산028260 7767억원, KB금융105560 6200억원, KTamp;G033780 6176억원, 신한지주055550 4993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 4500억원, 셀트리온068270 3599억원, 현대차005380 3154억원, NAVER035420 3053억원 등 순.

비트코인 급등…장중 5만5000달러도 근접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에 시동을 걸며 2년여만에 최고치에 올라. 26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3시 37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93% 급등한 5만4444달러에 거래돼.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2월 초 이후 처음.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상승은 현물 ETF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고 분석해.

전공의 “29일까지 복귀”…정부, 최후통첩

-정부가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해 조만간 집단행동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행정·사법처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나와.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며 “면허정지 처분은 그 사유가 기록에 남아 해외취업 등 이후 진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강조.

-이에 대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한민국 의료에 미래가 없어 해외에서라도 의업을 이어나갈 희망을 갖고 있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에게 거주 이전과 직업 선택의 자유까지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한, 믿을 수 없는 협박”이라고 반발.

▶ 관련기사 ◀
☞ 호텔 발코니에 알몸으로 서 있던 게 죄인가요? [그해 오늘]
☞ “일로 와, 자식아” 찜질방 ‘몰카남 멱살 잡은 용감한 여성
☞ “정강이뼈가 왜”…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사람뼈 추정 물체
☞ 강아지 안고 ‘멀뚱...‘만취 DJ, 1차 사고 후 도주 중이었다
☞ 日에 묶인 안중근 유묵 3·1절 앞두고 경매…팔리면 돌아온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원다연 her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18
어제
882
최대
2,563
전체
415,1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