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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먹여살린다…구·버·프 다 있는 이곳, 아울렛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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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06 06:30 조회 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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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울렛 매장 거래액 1위 여주 신세계사이먼
롯데는 동부산점, 현대는 김포점 매출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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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아울렛도 백화점처럼 해외 명품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울렛 매장 중 단일 점포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매장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아울렛 3대 명품 브랜드인 구·버·프구찌, 버버리, 프라다가 동시에 입점한 곳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대 유통사가 운영 중인 전국 32개 아울렛 매장 최고 매출액 점포는 약 7700억원을 기록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이다.

2007년 문을 연 신세계 여주점은 국내 주요 프리미엄 아울렛 중 명품과 해외패션 브랜드가 가장 많이 입점했다. 구찌, 버버리, 프라다를 비롯해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생 로랑, 지방시, 몽블랑 등이 있다.


신세계 여주점은 기존 도심지에 지어진 아울렛과 차별화한 첫 교외형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이다. 업계 최초로 매출 6000억원, 7000억원을 연이어 돌파했고 수년간 1위 점포 자리를 지켜 왔다. 신세계 여주점에 입점한 나이키 매장은 지난 2020년 아시아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신세계 여주점 매출 1~3위는 구찌, 버버리, 프라다 3개 브랜드가 공고하게 지키고 있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기 명품 3대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교통이 불편한 위치임에도 주말마다 많은 고객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여주점에선 3대 명품 브랜드에 이어 나이키, 폴로 브랜드 매출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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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는 전국에 운영 중인 21개 아울렛 매장 중 동부산점 매출이 7100억원대로 가장 크다. 2014년 롯데의 4번째 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개장했으며 그리스 섬마을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55m 높이 등대 전망대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마련했다. 구찌, 몽클레르, 펜디, 막스 마라, 베르사체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입점했고 2022년 말 롯데아울렛 최초로 VIP 멤버스 라운지를 오픈했다. 동부산점 내 매출 상위권 매장 역시 대부분 해외 명품 브랜드로 알려졌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동부산점 전체 매출 중 20% 이상이 명품 매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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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는 운영 중인 8개 아울렛 매장 중 김포점이 매출 6600억원대로 가장 크다. 2015년 문을 연 이 매장은 현대의 첫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이다. 김포 아라뱃길에 인접했고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과도 가까운 거리여서 외국인관광객 패키지 코스로 유명세를 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아울렛 김포점은 공항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다른 점포보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고, 평일에도 방문객이 많이 찾아 다른 아울렛 매장과 비교해 평일 매출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해외 명품 브랜드 외에도 나이키 등 스포츠 브랜드 매출 비중이 높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울렛 매장 총매출 순위는 4조2000억원대인 롯데가 가장 많았고 2조5000억원대인 현대가 2위, 1조8800억원대인 신세계가 3위를 기록했다. 이는 매장 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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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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