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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창업자, 韓 찾아 헤어드라이어 신제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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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4-03-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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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신기술 발표 행사 가져

두피 보호기능 등 자세히 소개

“서울은 뷰티 분야 알릴 최적지”


글로벌 테크 기업 다이슨을 창업한 제임스 다이슨이 전 세계에 출시될 헤어드라이어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장소로 서울을 택했다.

다이슨은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신기술 발표회 무대에 올라 신제품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소개했다.
다이슨 창업자, 韓 찾아 헤어드라이어 신제품 첫 공개
다이슨의 창업주 제임스 다이슨왼쪽이 18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신기술 발표회에서 모델에게 신제품의 두피 보호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이동수 기자
다이슨이 한국을 찾은 건 2019년 9월 연세대 강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직접 신제품 설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슨은 “우리는 헤어케어의 미래에 5억파운드약 8478억원를 투자하고 있다”며 신제품의 두피 보호 기능을 소개했다.

신제품은 새로운 뉴럴 센서를 탑재해 두피에 닿는 열풍의 온도를 항상 55도로 유지할 수 있다. 센서가 적외선으로 헤어드라이어와 모발 사이의 거리를 인식해 바람의 온도·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다이슨 측은 “55도는 두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모발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최적의 온도”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이밖에 △온도 변화를 LED 조명으로 시각화한 ‘캡슐 조명’ △노즐에 따라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설정한 온도와 바람 속도를 기억하는 ‘스타일링 노즐 러닝’ 기능 △드라이어를 켠 채로 바닥에 내려놓으면 모션 감지 센서가 자동으로 바람 속도를 감소시키는 ‘일시 정지 감지’ 기능 등을 탑재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다이슨이 글로벌 출시 신제품을 한국에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한 인기를 끄는 K뷰티에 ‘테크 선도국’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한국이 다이슨의 새로운 뷰티 테크를 소개할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깔렸다.

다이슨 뷰티 부문 총괄을 맡은 캐슬린 피어스는 “서울은 뷰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흥미롭고 혁신적인 도시 중 하나”라며 “다이슨은 과학적인 관점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한국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더 나은 제품들이 빠르게 도입되는 것에 큰 영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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