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 대응 첨단 소방기술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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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연구원·5개 대학 등 협약
“전기차 안전한 이용 마중물로” 현대자동차·기아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능력 향상이다.
현장 적용 기술 개발 분과는 각종 소방기술의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다. 소방연구원과 지하주차장 상방향 주수 시스템 개발, 충전구역 소화설비 적용 방안 개발 등을 진행한다. 화재 신속 감지기술홍익대, 소방대원 가상현실VR 훈련콘텐츠 개발소방연구원도 있다. 자동차공학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제도화 방안 연구 분과에서는 신속한 법제화로 안전을 높이는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전반적인 과제를 관리하며 장비, 차량, 부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실험을 함께할 방침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amp;D본부장 사장은 “개발된 소방기술 성과물들이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소방·건축 관련 법제화까지 추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기차를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로고송 사용료 얼마? ▶ "하반신 마비된 축구선수 약올리나"…판사 분노한 사연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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