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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다 8배 많은 영유아 안전사고…침대 추락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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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24-03-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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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 발간

지난해 우리나라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청소년이나 성인 대비 8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석집은 소비자원이 지난해 접수한 소비자 위해 정보 7만9264건을 분석한 결과로, 이번에는 생애주기별 신체·행동·환경 요인 차이에 따른 위해 다발 품목과 원인 등이 추가됐다.


성인보다 8배 많은 영유아 안전사고…침대 추락 최다

생애주기별 위해접수 건수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넓은 성인35~64세이 2만458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유아0~5세가 1만4556건, 고령자65세 이상 1만1315건, 청년19∼34세 8448건, 어린이6∼12세 6528건, 청소년13∼18세 2742건 등 순이었다.


반면 인구 1000명당 사고 건수는 영유아가 8.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어린이 2.1건, 청소년과 성인이 각 1.0건이었다. 영유아가 사고를 가장 많이 당하는 물품은 침대로 전체 13.8%2013건를 차지했다. 사고 원인은 추락이 98.3%1979건에 달해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잦았던 셈이다.


생애주기별 위해다발품목을 살펴보면, 영유아는 침대2013건·13.8%에서 다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자건거, 청년은 전동휠, 성인과 고령자는 석재 또는 타일바닥재 순으로 많았다. 품목별 주요 위해원인으로 영유아는 추락1979건·98.3%이 절대적으로 많았고, 이 밖에 모든 연령대는 미끄러짐과 넘어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발간된 분석집은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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