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한국서 헤어드라이어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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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4년 6개월만에 방한
글로벌 가전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가 한국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2019년 9월 한국을 찾은 후 4년 6개월 만이다. 이날 다이슨은 글로벌 시장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헤어드라이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제임스 다이슨 창업자 겸 수석 엔지니어는 1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성수xyz’에서 열린 다이슨 차세대 기술 론칭 행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공개한다”며 신제품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들어올렸다.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두피 보호 모드와 스타일링 노즐 러닝 기능, 일시 정지 감지 기능이다. 우선 기기가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열을 자동으로 조절해 두피에 닿는 온도를 55℃도로 유지해준다. ToF 센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빔을 투사해 기기와 모발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고, 그 거리에 따라 ‘캡슐 LED 조명’ 색상이 자동으로 변한다. 그는 “다이슨은 5억 파운드8500억원를 헤어케어의 미래에 투자해 두피 모발에 대한 이해, 새로운 스타일링과 모발 보호 방식 연구에 힘쓰고 있다”며 “다이슨 제품들은 완벽하게 자동화된 생산시설에서 제조되며, 우리는 2200만대의 제조 역랑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새벽 만기 출소…전자발찌는 피했다 ▶ 류준열과 열애 한소희, 웃으며 입국…왼손 약지엔 반지 ▶ ‘연봉 1조’ 아내·엄마가 그냥 일반석?…日 주목한 오타니 가족 검소함 ▶ “귀엽다, 섹시하다” 다저스 선수들 홀린 레깅스女 정체…美日서도 화제 ▶ 손흥민 월클 맞네…호날두 제치고 월드랭크 12위 ▶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실존 인물 역할이라 부담이 컸다"[인터뷰] ▶ ‘난치병 투병’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곧게 펴져 잘 걷는다" ▶ 아일릿, 데뷔앨범 지속가능 소재로…하이브, ‘위버스앨범’ 전면 교체 ▶ “시급 1만3000원에 아이 밥·목욕·설거지”…하원도우미 모집에 “하녀 구하냐” ▶ 하늘궁 신도들, 허경영 성추행 혐의 집단 고소…경찰 수사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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