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기에 "국내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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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2일 만에 3000대 판매;광주사업장 등 수요 대응 총력
[서울경제]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으로 광주사업장에 있는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넘고 12일 만에 누적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제품을 순조롭게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건조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한 번에 다 되는 편리성이 마음에 든다” “공간 활용이 매우 좋다” “화면이 크고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기 쉽다” 등의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AI 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과장님 연봉이 42억"···회장님 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직업, 뭐길래 한소희, 떠들썩한 귀국···매니저 부축에 커플링 의혹까지 "정말 선 넘었네"···‘DJ 소다 성추행 사건’ 패러디해 AV 만든 日 제작사 “와우, 쿠팡이 쿠팡했네”···‘무제한 배달비 0원’ 시대 연다 [단독] LA다저스 아내들 "K뷰티 최고"···‘이곳’서 화장품 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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