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AI 매칭 원픽, 채용 합격률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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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로 기업 인재 채용 시간 대폭 단축"
[아이뉴스24 이규진 기자]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가 기업에게 ‘적합’ 인재로 추천한 인재의 채용 합격률이 비추천 인재 대비 4배 높다고 20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원픽 론칭 이후 ‘생성형 AI’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률을 높여 채용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시킨 결과, 원픽을 통한 합격자는 매월 140%가량 증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 누적 공고 조회수는 1900만 회를 돌파했다"며 "서비스 출시 이후 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원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채용에 적합한 인재를 기업에게 추천하고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원픽을 이용하는 기업은 생성형 AIchat GPT를 통해 추출된 지원자의 핵심 경력정보가 담긴 ‘이력서 한 줄’, ‘인재 추천사유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채용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채용 확정 전까지는 공고 등록 등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채용이 성사된 경우 일정 수수료를 받는 후불 시스템을 적용해 기업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고 잡코리아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AI기술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지속 강화하여 정교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 기반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최근 원픽 이용자 대상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HH Premium Care’를 론칭했다. 연봉 6000만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 대상 헤드헌팅 서비스로 기업별 전담 원픽 코디가 배정돼 △72시간 이내 인재추천 △우수 지원자 선별 △면접 제의 및 일정 조율 △구직자 대상 면접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이규진 기자sky918@inews24.com[관련기사] ▶ [단독] 양문석 "노무현, 한국땅 못밟도록 공항폐쇄해야" ▶ [전셋값 고공행진] 월세로만 몰린다…빌라 수요층의 비극 ▶ "의사 패턴, 과거와 똑같아" 증원 2000명 양보 없다는 정부 ▶ "메가 쫓는 컴포즈"…추격전 비용은 고스란히 점주 몫 ▶ "경기 내내 열심히 응원…너무 신선해" MLB 감독도 놀란 한국 치어리더 ▶ 분당 이나영으로 유명…권나라,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본투비 연예인 비율 [엔터포커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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