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 467만 동학개미 모였다…이재용 동행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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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더팩트ㅣ수원컨벤션센터=이성락 기자] 국민주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주주총회주총를 준비한 삼성전자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회사의 대표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주총장은 주주 입장이 본격화된 오전 8시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총장 좌석은 약 3500석이 준비됐다. 지분율 1% 미만인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는 지난해 말 기준 467만2039명으로, 2022년 말 581만3977명보다 크게 줄었지만, 주총장의 모든 좌석이 채워지는 건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총장 입구에는 특별 부스가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주주 체험 강화를 위해 △C랩 스타트업 △상생마켓스마트공장 지원 업체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희망디딤돌 부스를 운영했다. 동행 비전을 강조해 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각별히 챙기고 있는 회사의 대표 CSR 프로그램들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회사가 어떠한 CSR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주주들과 공유하고자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다뤄진다. 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삼성전자는 주총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회사는 주주 편의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주총장 온라인 중계를 실시하고 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현장FACT] 서울시리즈 앞둔 단속에도 남대문시장 MLB 모조품 버젓이영상 · 하극상 논란 이강인, 공항서 사과는 없었다…밝은 표정으로 귀국 [TF영상] · 비례 재선 꽃길에 조국 돌아온다…취지 거스른 비례대표제 · 이종섭·황상무에 이어 비례 공천까지...尹 vs 韓 갈등 2차전? · 때아닌 대파 가격 논쟁…"尹 대통령 마트 매일 오면 좋겠다" · [파묘든 영화계③] "CG 아닌 실제"…N차 관람 이끈 숨은 공신들 · 한동훈 조국방지법 위헌 소지…"도의적 문제는 남아" · 수도권 전셋값 고공행진…한 달새 1억 넘게 오른 곳도 · "우유 먹으면 배 꾸륵꾸륵"…유당불내증 환자 이것 조심해야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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