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이재명 25만 지원금 직격…"굉장히 경계해야 할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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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출입기자단 간담회 발언
- “포퓰리즘, 지속가능하지 않으나 인기 위한 것” - 민생지원금 지목해 “지속가능하지 않다” 비판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표는 22대 총선 과정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공약했다. 그는 이날 오전에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재차 지원금 지급을 강조했다. 이에 한 총리는 “포퓰리즘 정책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을 국민의 인기를 얻기 위해 만드는 것”이라며 “민생지원금 지급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사실상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우리는 지난 2008년금융위기부터 상당한 방만한 재정과 금융정책을 했고, 윤 정부가 정권을 인수할 즈음엔 외국에서 경고가 나오던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두건의 국민의 인기 얻을 수 있는 재원의 지출은 할 수 있다”면서도 “재정을기초로 해서 능력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개인에게 얼마씩 주면 행복해진다고 하는 건 저희는 굉장히 경계해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비판했다. ▶ 관련기사 ◀ ☞ “치킨 한마리 곧 ‘4만원 됩니다”…전국적 불만 속출에 사장들은 ☞ “갑자기 비싸져서 많이 놀랬죠?”…쿠팡, 고객 달래기 나섰다 ☞ 3조 투입할 ‘생리대 닮은꼴 中 건물에 비난 쇄도 ☞ “내려라” 벽돌로 창문 내리친 ‘불륜 검거 현장…SNS 생중계 ☞ 1340 대 1…청년안심주택 최고 경쟁률 기록한 아파트는?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조용석 choju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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