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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서 세탁·건조 모두 OK LG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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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3-08-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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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후 건조 기능까지 한 번에;獨 IFA서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공개;고급스런 디자인에 공간 활용도도 높여

한곳에서 세탁·건조 모두 OK LG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공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가 적용된 세탁실의 인테리어 모습. 사진 제공=LG전자

[서울경제]

이제 세탁을 마친 뒤 세탁물을 꺼내 건조기로 옮기는 번거로운 일을 피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066570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과 건조를 해결해 제품 사용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탁 후 세탁물이 자동으로 건조기로 옮겨졌으면 좋겠다는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제품의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과 13㎏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 속옷, 아이 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는 4㎏ 용량의 미니워시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세탁기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해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가사노동을 없앨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사용하면 세탁물을 넣고 원하는 시간에 세탁·건조를 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에서도 두 제품을 합쳐 세탁실이 좁은 집에도 설치가 가능해졌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상하 직렬로 배치했을 때와 비교해 상부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제품은 히터 방식의 건조기와 세탁기를 결합했던 과거의 일체형 제품과 달리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제품은 고온의 열풍으로 옷감을 건조시켜 옷감이 쉽게 손상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옷감 먼지를 제거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었다.


LG전자는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 기술을 적용했다.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은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 보호에 유리하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스마트 터치 도어 등 편리한 기능을 더했다. 신제품은 LG 씽큐 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업UP 가전’으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Hamp;A사업본부장사장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한 생활가전 혁신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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