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1분기 영업이익 200억…전년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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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퀀텀과 에덴, 팔콘 시리즈와 같은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판매가 활발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한다. 마사지체어는 보통 출시 후 시장에 자리잡기까지 6개월에서 1년이 걸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헬스케어 로봇 5종을 연이어 출시한 효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 동안 10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업계에서 전례 없는 투자로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것이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업체 10여 곳과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마사지소파, 마사지베드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분기 추세가 이어져 안마의자 성수기인 2분기에는 더 의미 있는 영업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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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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