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지오, 봄 나들이 고객 공략…사은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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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신발 제조업체 ‘나르지오’가 봄나들이에 나서는 상춘객을 지원하기 위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나르지오는 다음 달 31일까지 11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지정 상품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라고 나르지오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전국 131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나르지오는 올해 들어 서울둔촌점, 경남거제점, 대구성서점, 충북제천점 등 4개 신규 매장이 문을 열었다. 회사 측은 올해 150개점 오픈을 목표로 지속해서 대리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르지오 워킹화는 앞뒤가 분리된 ‘투솔’ 신발창이 여타 워킹화와 차별화된 장점이다. 이 기술은 걸을 때 발을 따라 신발이 움직여, 걷기가 편하고 발목과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체중이 앞뒤로 분산되기 때문에 운동량은 늘어나고 피로도는 감소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 국내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당뇨·교정 신발로 승인받았다. 나르지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발들은 디자인이나 컬러를 새롭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간·장소·상황에 따라 디자인과 기능, 소재 등을 달리해 개발했다”면서 “모든 제품을 부산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지역 신발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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