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1 경쟁 뚫고…이공계 석·박사 120명 장학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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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석사과정생 50명, 박사과정생 70명으로 총 120명이다. 신청 접수 인원은 총 298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25대 1에 달했다. 과기정통부는 신청 접수 인원에 비례 배분해 △자연과학 총 19명석사 9명·박사 10명 △생명과학 총 24명석사 8명·박사 16명 △공학 총 30명석사 13명·박사 17명 △ICT·융합연구 총 47명석사 20명·박사 27명을 선발했다. 최종 장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석사과정4학기은 매월 150만 원연 1800만 원, 최대 3600만 원, 박사과정8학기은 매월 200만 원연 2400만 원, 최대 9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장학생의 장학금 지급은 내년 2월까지 이뤄지며 1년 단위 평가를 거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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