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페이지 정보
본문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들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총 40억원의 지원금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생활, 의료, 주거 비용 지원과 함께 성과 보고회 및 시상식 개최 등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취약계층 170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비용 등 총 24억원을 지원하고, 우수 사회복지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 안전망 강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내밀지도 않은 혀가 절단?...친구 남친에 강제 키스한 女에 일침 [그해 오늘] ☞ 인천에 짓는 이슬람 사원 규모는... 552만 유튜버, 입장 밝혀 ☞ 세금으로 푸바오 데려오자 민원에…서울시 중국서 행복하길 ☞ 눈이 안 감겨...전 남친 폭행에 치료받다 숨졌는데, 가해자 풀려나 ☞ “누가 누가 더 예쁘나” AI 미인대회 열려…심사위원은 누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정병묵 honnezo@ |
관련링크
- 이전글미디어젠, 에프원소프트와 스마트팩토리 AI 솔루션 고도화 MOU 24.04.17
- 다음글소니드 디펜스코리아, 무반동 물포총 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추천가... 24.04.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