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 신생아부터 104세 할아버지까지…토스뱅크 고객수 1000만명 돌파
페이지 정보
본문
중저신용자·시각장애인·외국인·금융사기 피해자 포용에 앞장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신뢰 기반한 지속가능한 혁신할 것" 0세부터 100세까지, 연령과 무관한 다양한 고객들이 토스뱅크와 함께 했다. 토스뱅크의 최연소 고객은 0세 A 양이었다. 부모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적금을 들어준 2024년생이다. A 양의 부모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렴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월 20만원씩 붓는 적금에 가입했다. 토스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아이 서비스를 선보인 덕분이다. 고객B 씨는 104세로 최고령이다. B 씨는 2021년 토스뱅크가 출범한 직후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만들고 사용하며 캐시백을 받았다. 최근 직장을 구한 C씨27는 회사 근처 2억 원 상당의 투룸 빌라 전세 대출을 토스뱅크에서 받았다. 그러면서 2년간 8만원, 저렴한 보증료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도 가입했다. 20대 사회초년생인 E 씨는 "이제는 주변에서 토스뱅크를 쓰지 않는 경우를 찾아보기가 더 어렵다"며 "나와 내 친구들, 그리고 가족까지 함께 사용하는 요즘 은행"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가 2년 7개월 동안 내놓은 혁신서비스는 35개에 달한다. 2021년 10월 출범과 함께 선보인 하루만 맡겨도 연 2% 이자세전가 쌓이는 토스뱅크통장, 이듬해 내놓은 지금 이자 받기는 금융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낮은 금리를 대표하던 수시입출금 통장은 고객들의 손쉬운 사용에 높은 금리까지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변화했다. 지금 이자받기는 금융권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토스뱅크에서만 약 500만명의 고객이 3억900만회 이용하며 총 4682억원의 이자를 받았다. 특히 상생의 가치도 더했다. 지난해 12월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위스 토스뱅크with Toss Bank를 출범하고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첫 금융생활을 응원했다.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포용한 중저신용자 고객은 총 37만4000명에 이른다. 이들에게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5조4600억원에 달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토스뱅크와 천만고객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은행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저항하며 혁신과 포용, 고객들의 금융주권을 깊이있게 고민했기 때문"이라며 "고객들의 신뢰를 지켜갈 수 있는 보안은 더 강화하고,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한층 높이며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 "샘 해밍턴 아들?"… 사유리 정자 기증 공개한 이유 ☞ 尹, 총선 후 첫 의대 증원 입장 발표… 의료계 "고집 답답해" ☞ "유영재, 목사 아들이라"… 이혼 선우은숙, 박원숙 일침 재조명 ☞ 파울볼 맞고 혼절… 아이칠린 초원 "당분간 활동중단" ☞ "보험사기 포상금, 짭짤한데?"… 한번에 목돈 만들수 있다 ☞ "소장 가치 높여야"… 500대 1 리미티드에 꽂힌 MZ ☞ "어떤 게 좋을까요?"…한예슬 is 뭔들, 무결점 여권 사진 ☞ 아시아·유럽 넘어 북미에 K-시티 스마트 기술 전파 ☞ 이준석,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尹, 얼마나 당황했는지 보여" ☞ "타살 흔적 無"… 故박보람 발인, 동료 애도 속 영면 ☞ 추미애 "국회의장 역할 거부 안 할 것… 尹은 F학점" ☞ [Z시세] "나도 뉴진스처럼"… 학교 갈 때 입으면 너무 편해요 ☞ 고려아연, 서린상사 경영권 쥘까… 주총 소집 가처분 심리 시작 ☞ 지구촌 이상기후 이번엔 두바이에 폭우… 24시간만에 1년치 강수량 ☞ 구두개입 원/달러 환율, 1380원 소폭 하락… 이창용 "변동성 과도해"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특징주] 오가닉티코스메틱, 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후 강세 24.04.17
- 다음글해외서 한국 스마트 서비스 실증한다…국토부, 6개 도시 선정 24.04.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