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전투표 첫날 전남 23.67% 광역단체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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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37.22%’ 전남 5개 지자체 30% 넘는 투표율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전남 지역 투표율은 23.67%로 집계됐다. 신안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37.22%의 투표율을 보였다. 광주 투표율은 19.96%로 집계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지역 전체 유권자는 119만 9920명이며 이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23만948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9.96%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15.42%보다 4.54%p 높은 수치다. 전국 평균은 15.61%다.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가 22.75%로 가장 높았고 남구 21.61%, 북구 20.64%, 서구 20.13%, 광산구 17.23% 순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남 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37만 44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투표율 23.67%를 기록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 전남의 투표율 18.18%보다 5.49%p 높은 수치다.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은 15.61%다. 전남 22개 시군 중 신안군이 37.22%로 가장 높았고, 곡성군 31.99%. 함평군 31.60%, 장성군 30.61%, 장흥군 30.08% 등을 기록했다. 신안군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전남에서는 광양시 18.54%, 여수시 19.67%를 제외한 15개 시군의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었다. 30%를 넘은 지자체는 5곳이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남 지역 사전투표소는 298곳에 설치됐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sij@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여전히 뚠뚠하게 사랑스러워” 푸바오 이모·삼촌 웃음짓게 한 ‘사과 먹방’ ▶ 선우은숙·유영재, 1년6개월 만에 파경…“성격 차이로 협의이혼” ▶ 불륜 의혹 강경준, 상간녀 남편과 합의 불발…소송까지 간다 ▶ “아무도 이럴 줄 몰랐다” 설마했는데…충격에 빠진 삼성 ▶ 19살 재산이 무려 1조4천억…뭐하는 사람이길래? ▶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6개월째 열애중?…소속사 “확인 중” ▶ 스트레이 키즈 현진, 청각장애인 위해 1억 원 기부 “음악의 즐거움 함께 하고 싶어” ▶ "전종서가 애들 돈 뺏어? 그럴 애 아냐"…몇년째 학폭 논란 진실은? ▶ 현금 400억 감쪽같이 사라졌다…영화 도둑들 같은 사건이 실제로 ▶ 아이브,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이달 말 컴백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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