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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값 바닥 다졌나"…약 9개월 만에 낙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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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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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매매가, 전월比 0.04%↓…금리 조정·급매물 소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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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수도권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이 점차 낙폭을 줄이며 약 1년 만에 보합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매물 소진 이후 강동, 송파 등 동남권 단지 위주로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부동산R114가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매매가는 전월 대비 0.04% 하락했다. 이는 작년 8월-0.04% 이후 9개월 만에 최저 낙폭이다.

조사 대상은 재건축 대상 수도권 아파트 24만4008가구, 서울 16만2337가구다.

지난달 시중은행 대출금리 조정 기조가 이어지고 급매물 소진 후 매수심리가 다소 개선되면서 가격 하락폭이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공급면적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6051만원으로 작년 6월 10일과 비교해 464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강동구는 1744만원, 송파구 833만원, 노원구와 금천구가 각각 453만원 떨어졌다. 강동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큰 가격 격차를 보인 것은 비교 시점 간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단지가 포함돼서다.

용산구는 5680만원에서 5691만원으로 1년 전 가격보다 유일하게 소폭 올랐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 호재가 뒷받침돼 가격방어가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재 성격이 강한 만큼 최근 하락세 둔화는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도 "여전히 거래량이 평년 수준을 밑돌고 있고 경기둔화, 공사비 인상, 관련법 제정 지연 등 투자 여건이 가변적이므로 성급한 매수 판단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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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powersourceju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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