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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330만 키즈 콘텐츠 치타부, IPTV 타고 영향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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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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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마코빌이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와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IPTV 플랫폼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코빌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키즈 콘텐츠 치타부를 △SK브로드밴드 B TV △LG유플러스 UTV △전국 케이블TV VODLG헬로비전, Btv케이블, 딜라이브 등 △KT 지니 TV 등에서 방영한다. 다음달에는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치타부를 시청할 수 있다.


치타부는 명랑한 히어로 연습생이 주인공인 숏폼 애니메이션이다.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꼬마 영웅 치타부가 귀여운 햄스터 햄동이, 똑똑한 아르마딜로 과학자 아르미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치타부 유튜브의 구독자는 현재 330만명에 달한다. 마코빌이 블루래빗과 협력해 출시한 치타부 사운드북은 관련 굿즈를 포함해 2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이번 IPTV 진출은 치타부의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키즈 콘텐츠 시장이 TV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치타부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추가적인 IP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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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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