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563.5억弗 14개월째 플러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1월 수출 563.5억弗 14개월째 플러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2-01 09:55

본문

11월 수출 563.5억弗 14개월째 플러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뉴시스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1.4% 증가하며 14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우리나라 수출 주요 품목인 반도체가 30%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무역수지 역시 18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다만 2위 품목인 자동차는 파업 등의 여파로 생산이 줄며 13.6%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1.4% 증가한 563억5000만 달러78조6082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14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했다. 일평균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올해 1~11월 누적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6222억 달러로 확인됐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5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30.8% 오른 125억 달러를 수출했다. 역대 11월 중 최대 실적으로, 4개월째 월별 최대실적을 갈아치우는 상황이다. 이에 13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컴퓨터 수출도 122.3% 증가한 14억 달러로 11개월 연속 호조를 지속 중이다.

다만 2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56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의 지난달 초 파업과 임금·단체협상 지연 영향으로 완성차 업체로의 부품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생산량이 감소해서다. 더욱이 지난달 마지막 주 기상악화 영향으로 수출 차량 선적이 지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9대 주요 시장 중 5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對중국 수출은 113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13억 달러과 유사한 수준-0.6%이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5.1% 감소한 104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아세안 수출은 98억2000만 달러로 0.4%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대EU 수출은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바이오헬스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11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인 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0.9% 올랐으며 4개월째 플러스다.

지난달 수입은 2.4% 감소한 507억4000만 달러70조7823억원를 기록했다.

그중 에너지 수입은 10.8% 감소한 107억1000만 달러였다. 가스 수입이 6.3% 증가했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수입이 16.8% 줄어든 탓이다.

에너지 외 수입은 400억 달러로 나타났다. 반도체25.4%·반도체 장비86.0%를 중심으로 증가해서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20억5000만 달러 늘어난 56억1000만 달러7조8259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무역수지는 45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흑자 규모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서울의 봄’ 대박 난 정우성, 광고는 0건…‘혼외자 논란’ 대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도 사임

▶ 日로 성매매 원정 가는 中 남성들… 과거 일본 남성들 똑같이 흉내

▶ 강호동·서장훈, 민경훈 결혼식서 눈물 터졌다…현장 어땠길래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집들이서 친구 남편이 성추행, 남편은 친구와... 부부동반 만남의 막장 결말

▶ 아들 떠나보내고 “가슴으로 낳아”…‘54세 차이’ 딸 첫 공개한 박영규

▶ 김나정 측 “손 묶고 안대 씌워, 강제로 마약 흡입 당해”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5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5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