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작년 RD 2000억 돌파…기술 우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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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이어 경쟁 심화…시장 주도권 강화
[서울=뉴시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연구개발비용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연구개발비용은 20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연구개발비용1883억원보다 8% 증가한 규모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3사한국·금호·넥센타이어 중 유일하게 지난해 연구개발비용 2000억원을 돌파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연구개발비용은 각각 1042억원, 866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했다. 업계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타이어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비용을 늘리고 있다고 본다. 전기차 타이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장 선점에 나선 한국타이어가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 경쟁 우위를 점한 한국타이어가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연구개발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치매 투병 전 남편 간호하는 여배우…"사랑해" ◇ 배우 연민지, 깜짝 결혼…예비신랑은 강력계 형사 ◇ 이혜정 "며느리, 내 말에 자꾸 말대꾸…화나서 펄펄 뛰어" ◇ MC 붐, 아빠 됐다…7세 연하 부인과 득녀 ◇ 이혼 김건모, 성폭행 무혐의 후 초췌해진 근황 ◇ 손예진·현빈, 득남 후 야구장 데이트…MLB 직관 ◇ 김지민 "김준호, 로또 같아…하나도 안 맞아" ◇ 반신마비에 하혈…미녀 개그우먼, 무속인 됐다 ◇ 배우 정은채, 김충재와 열애 중…"좋은 감정" ◇ 래퍼 산이, 퉁퉁 부은 얼굴…무슨 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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