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터져나오는 "테멘"…테슬라 주가 11월에만 37% 올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다시 터져나오는 "테멘"…테슬라 주가 11월에만 37% 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30 08:27

본문

다시 터져나오는 quot;테멘quot;…테슬라 주가 11월에만 37% 올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연합]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테멘테슬라아멘”

미국의 전기차 생산업체 테슬라가 투자자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있다. 테멘 소리가 절로 터져 나온다. 이 회사 주가는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약 37%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45.16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전보다 3.69% 올랐다. 마켓워치를 비롯한 미국 금융전문매체들은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낸 보고서가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미래를 낙관하는 보고서를 주로 써 왔다.

그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새 정부가 인공지능AI·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테슬라의 시장 가치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브스는 “우리는 AI와 자율주행 기회가 테슬라에만 1조달러의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트럼프 백악관 아래에서 이런 핵심적인 주도권은 패스트 트랙을 탈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를 폐지한다고 해도 테슬라에는 긍정적이라고 아이브스는 평가했다. 그는 “테슬라는 전기차 업계에서 범접하기 어려운 규모와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역학 관계는 전기차 보조금이 없는 2025년 환경에서도 테슬라에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1조1080억달러약 1547조원 수준이다.

[ 인기기사 ]
밴드 혁오 오혁, 장가간다…12월 비공개 결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0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