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액 19.7%↑…비트코인 0.62%↓·도지코인 0.27%↓·리플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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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규모가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000에 따르면 12월 1일 오전 7시 기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주요 국내 거래소에서 24시간 동안 기록된 거래대금은 18조 9,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3조 1,12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무려 19.7%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뚜렷한 거래대금 증가세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활발한 거래 흐름을 방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분석된다.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업비트는 총 14조 6,993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전체의 약 77.7%를 차지해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어 빗썸은 3조 8,560억 원으로 20.4%를 점유하며 2위 자리를 지켰고, 코인원과 코빗은 각각 2,711억 원과 1,024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이러한 거래소별 비중은 업비트가 여전히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개별 가상자산의 시세 변동 역시 주목할 만하다. 업비트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1월 30일 기준 시세는 1억 3,371만 원으로, 전일 대비 83만 원 하락하며 0.62%의 하락률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최근 50일간 가격 흐름을 분석하면, 10월 13일 최저가 8,481만 원에서 11월 21일 최고가 1억 3,705만 원까지 상승한 후 점차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현재 시세는 최저가 대비 57.7% 상승한 상태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은 같은 날 기준 5,147,000원으로 전일 대비 181,000원 상승해 3.6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흥미롭게도 이더리움의 50일 최고가는 바로 11월 30일의 5,147,000원이며, 최저가는 10월 13일 3,329,000원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이더리움이 기술적 요인과 투자자 신뢰를 바탕으로 강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도지코인의 경우, 586.3원의 시세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6원 하락, 0.27%의 하락률을 보였다. 도지코인의 최근 50일간 최저가는 10월 12일의 149.9원, 최고가는 11월 23일의 600.5원이다. 이를 통해 도지코인은 최저가 대비 291.1% 상승하며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줬다. 이는 밈코인으로서의 도지코인이 단순한 유머를 넘어 투자자들의 전략적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리플은 2,656.0원의 시세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68.0원 상승, 6.75%의 상승률을 보였다. 리플은 11월 4일 700.0원의 최저가에서 50일 동안 279.4%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50일 동안 리플이 기록한 최고가는 바로 11월 30일의 2,656.0원으로, 리플의 급등세는 단기적 호재와 강력한 시장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주일 동안의 상승률을 기준으로 한 코인동향에서도 이더리움네임서비스가 100.57%의 상승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알고랜드58.84%, 쎄타토큰55.26%, 웨이브36.8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리플은 34.4%의 상승률로 상위 5위 안에 포함되며 지속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해당 종목들이 기술적 혁신이나 외부 요인의 영향을 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리플이 3조 3,635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의 중심에 섰다. 뒤를 이어 이더리움네임서비스가 2조 5,26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스텔라루멘, 도지코인, 알고랜드가 각각 9,550억 원, 8,486억 원, 5,092억 원의 거래액으로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이러한 거래 동향은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 전략과 선호 종목의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웨이브와 이더리움클래식은 각각 4,328억 원과 4,005억 원의 거래액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각각 3,751억 원과 3,213억 원을 기록하며 상위 10위 내에 자리했다. 넴은 2,797억 원의 거래액으로 10위를 차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윤교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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