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영아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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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황효원 기자]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 쓰레기 수집 통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20분께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쓰레기통 안에서 남자 영아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영아 사체는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새벽부터 이날 쓰레기를 수거하기 전까지 누군가 쓰레기장에 영아를 유기하고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등 탐문 수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영아의 사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투데이/황효원 기자 hyowon@etoday.co.kr] [연관기사] ☞ 수원 영아살해 재발 막는다…정부,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 수원 영아 살해 냉장고 보관한 친모 구속영장 ☞ 냉장고서 영아 시신 2구 발견…30대 친모 긴급체포 "낳은 뒤 곧바로 살해" ☞ 전경련,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장애영아원 어린이에 선물 ☞ 4대강 ‘모래섬’ 판화에... 젊은 작가 눈에 비친 고향 [주요뉴스] ☞ 리플, 싱가포르서 결제기관 라이선스 승인 취득…암호화폐 기반 서비스 이용 가능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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