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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여…"스마트 항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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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4-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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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글로벌터미널DGT 전경./사진제공=동원그룹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5일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부산항 신항 7부두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스마트 항만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이날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원그룹의 항만 물류 계열사 DGT는 이날 개장한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인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의 운영사다. DGT는 컨테이너를 선박에서 내리는 하역부터 장치장에 옮겨 쌓는 이송, 적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작업한다. 2-5단계 부두는 5만톤급 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면적은 84만㎡, 안벽 길이는 1050m에 이른다.

DGT는 서컨테이너 피더 부두2025년와 2-6단계2026년까지 개장하면 총 길이 2135m의 6개 선석과 140만㎡ 규모의 야드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DGT는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의 완전 자동화를 위해 최신 하역 장비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무인이송장비AGV와 컨테이너크레인STS 등 모든 하역 장비를 국산화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산 하역 장비 도입은 약 8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고 일자리 약 2400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하역장비가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량도 줄어든다.

또 디지털 기반의 자동화터미널운영시스템TOS에 의해 작동하도록 설계해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무인 운영으로 24시간 내내 안정적으로 물류 서비스를 할 수 있어 기존 항만 터미널 대비 생산성이 20%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 회장은 "동원그룹이 구축한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을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거듭날 부산항 신항에서 운영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도 차질 없이 준비해 부산항 신항을 세계적인 스마트 항만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항만물류업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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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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