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어스 환경기초시설 6년 연속 최우수…독보적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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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리뉴어스가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및 측정·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리뉴어스는 2024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관리대행 맡아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 소재 2곳의 지자체가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실태평가를 통해 전국 160개 지자체폐수는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리뉴어스가 운영관리를 대행하는 안양시 공공하수도와 진주시정촌, 사봉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리뉴어스가 운영 중인 계룡시, 금산군, 단양군, 당진시, 산청군, 의성군 등 6개 지자체 환경기초시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자체의 신뢰를 바탕으로 리뉴어스의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를 통해 리뉴어스는 명실상부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입지를 굳건히 했다.
리뉴어스는 전국 51개 지자체 1200여개 환경기초시설의 운영관리를 대행,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아울러 리뉴어스는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수질분석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 수준의 분석 역량도 입증했다.
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시험기관인증협력체ILAC의 공인을 받은 세계적 권위의 시험기관이다. 환경분야 오염물질 분석능력 평가의 모든 테스트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을 충족한 기관에 최우수 인증을 부여한다.
리뉴어스는 최근 글로벌 환경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과불화합물PFAS 등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고성능 측정분석설비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를 도입, 측정분석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과불화합물은 표면처리제로 산업계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는 특성으로 자연환경이나 체내 축적될 우려가 있어 지난 3월 유럽연합EU에서는 사용이 규제된 화합물이다.
이를 통해 리뉴어스는 최근 산업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과불화합물 측정·분석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는 기업 내 측정·분석분야 사업 비중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권지훈 리뉴어스 대표이사는 "2000여명에 달하는 리뉴어스 엔지니어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및 측정분석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며 "혁신기술과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리뉴어스의 실질적인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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