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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슬라 주가 폭락하는데…서학개미 지갑은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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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3-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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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테슬라 주식·ETF 2700억원 순매수
美 테슬라 주가 폭락하는데…서학개미 지갑은 활짝 열렸다
[AFP]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국내 투심은 굳건하다. 주식 매수 행렬은 물론 테슬라 주가를 갑절로 추종하는 고위험 상장지수펀드ETF로도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월 마지막주21∼27일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 주식 종목 3위로 8300만달러한화 약 1217억원가 순매수됐다.

테슬라 주가를 2배로 증폭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TSLA 불 2X 쉐어스’ ETF는 순매수액 2위로 금액이 약 1억500만달러1542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테슬라 주가는 337.8달러에서 281.95달러로 16.5%가 급락한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요직을 맡으며 ‘괴짜’ 정치 행보를 보이는 것이 많은 소비자에게 반감을 일으키는 데다 최근 테슬라 차량의 유럽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가 거세진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주가는 작년 미국 대선일인 11월 5일 251.44달러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90% 이상 ‘로켓 상승’을 거듭해 12월 17일 479.86달러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에는 줄곧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최고점 대비 41.2% 추락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매수는 주가 반등을 기대하는 저가 매수 전략으로 보이지만 지속되는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 된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미 변동성이 극심한 테슬라 주가를 2∼3배 증폭해 따르는 고위험 ETF에 국내 투자자금이 많이 묶여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상장된 테슬라 3배 레버리지 ETF는 작년 12월 고점 대비 하략률이 80%를 넘어섰다. 뉴욕에 상장된 테슬라 2배 ETF도 70% 넘게 추락했다. 런던 ETF는 자산의 90%, 뉴욕 ETF는 43%가 한국 투자자 몫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 한주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거래액매수매도액은 134억2200만여달러로 전주106억8700만여달러보다 25.6%가 늘었다.

국내 증시의 경우 회복세에서 벗어나 조정을 받았음에도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7일 55조2184억원으로 한주간 2597억원 증가했다.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도 우상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8조1927억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3817억원이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주가 상승의 기대감이 클수록 불어난다.

반면 대표적인 파킹 자금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87조4127억원으로 일주일 전85조4942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MMF 잔고는 2월 27일 기준으로 212조2512억원으로 21일 대비 4조2915억원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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