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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최장수 숲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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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4-04-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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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1984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숲 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했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가 사회문제로 본격 대두되면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을 고민한 결과 숲이 건강한 생태와 물, 토양, 대기 등 에코 시스템의 근간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캠페인을 출발하게 시작했다고 유한킴벌리는 설명했습니다.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최장수 숲 캠페인
1985년 처음 나무를 심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전 / 사진 = 유한킴벌리



1985년 처음 나무를 심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후 / 사진 = 유한킴벌리


국·공유림 나무심기로 시작된 캠페인은 이후 기후변화, 사막화, 미세먼지와 같은 글로벌 환경문제와 결합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숲 가꾸기, 학교 숲, 그린캠프, 도시 숲, 몽골 사막화 방지 숲 등으로 발전하며 영향력을 확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약 16,500ha 면적여의도 56배 크기에 5천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뒀고 IMF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NGO, 전문가 그룹, 산림청과의 협업을 통해 약 17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몽골 유한킴벌리숲 전경 / 사진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에서 국민의 77%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인지하고 있고, 제품을 구입할 때 유한킴벌리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개별 제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평균 27%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여 부부가 2024년 자녀와 함께 동해 산불피해지에 나무를 심고 있다. / 사진 = 유한킴벌리


기후 변화로 주요한 탄소흡수원인 숲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한킴벌리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숲의 모델을 연구하고 모델 숲을 지속적으로 실험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의 노력과 성과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40주년 백서를 출간했고 이번 달 안에 기업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86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포스터 / 사진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구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40년을 지속하고, 우리 사회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성원을 더 해주신 모든 이해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기업 시민으로서 당면한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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