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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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높이서 지상으로 추락…GS건설 측 "현재 경찰 등이 조사 진행 중"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9시 25분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건설노동자 A씨가 약 10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당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에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여부도 조사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경찰 등이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고원인 등은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오늘부터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진료 허용···의료 공백 최소화 ▶ 울쎄라 시술, 충분한 상담으로 효과 높이는 것이 중요 ▶ 제테마, 히알루론산 필러 ‘순수필’ 리뉴얼 출시 홍보에 박차 ▶ 빠른 사춘기와 2차 성징은 ‘성조숙증’ 의심해야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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