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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RD 석·박사 인재, CTO가 직접 모신다 " LG 최고경영진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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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4-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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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공계 인재 300여명 초청 ‘LG 테크 컨퍼런스’ 개최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테크 컨퍼런스에서 권봉석왼쪽 첫번째 ㈜LG COO 부회장이 이공계 인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 계열사 최고 경영진 50여 명이 ‘Z세대 인재’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 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amp;D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TECH CONFERENCE 2024’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큰 변화가 있었다. ‘연결’을 주제로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인재들과의 소통하는 데 방점을 둔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LG 기술협의회를 주도하고 있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를 비롯해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대표,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등 LG 주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최고경영진들이 총출동해 직접 인재들을 만났다.

권봉석 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LG와 여러분들이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미래의 나를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LG는 77년 동안 고객, 기술 그리고 인재를 중시하며 성장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크고 작은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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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테크 컨퍼런스에서 권봉석 ㈜LG COO 부회장이 이공계 인재들에게 LG의 비전과 미래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LG 제공]

최고기술책임자들은 각 분야별 연사로 나서 이공계 석·박사들에게 LG의 미래를 직접 알렸다. ▷AI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전무, ▷빅데이터는 이삼수 LG전자 CSO·CDO부사장, ▷소프트웨어는 박인성 LG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전무, ▷스마트팩토리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사장, ▷재료·소재는 이종구 LG화학 CTO부사장, ▷통신은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네트워킹 세션은 김병훈 LG전자 CTO부사장, 김제영 LG화학 CTO전무가 맡았다.

기술 강의를 기존 20분에서 40분으로 대폭 늘리고 2~3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기술 발표도 확대했다. 기술 발표 강연자는 30~40대 전문가로 구성해 석·박사들과 눈높이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LG는 초청 인재들의 ‘참여’에 방점을 둔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강연만 듣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 신약개발, 전지, 재료·소재 분야 등 자신의 연구 주제나 성과를 소개하고, LG 임직원과 다른 참석자들에게 피드백 받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상호 학술·기술 교류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관심 기술 업무를 담당하는 LG 선배 사원을 직접 선택해 보다 깊이 있게 소통했다. 사전에 예약 시스템을 통해 AI, 빅데이터, 바이오, 재료·소재, 통신·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LG 직원들과 미팅 일정을 잡았다.

LG는 행사장 곳곳에 Z세대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후드티를 입고 최근 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포토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엑사원을 활용한 AI 휴먼과의 대화도 체험했다. LG화학은 ‘렛 제로LETZero’ 존을 꾸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자신만의 키링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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