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가장 핫한 함박스테이크 히키니쿠토코메 서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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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숯불 함박으로 일본을 휩쓴 ‘히키니쿠토코메’가 서울 도산대로에 오는 5일 문을 연다. 히키니쿠토코메는 일본 맛집 랭킹 사이트인 타베로그의 ‘타베로그 양식 100선 2023’에도 선정된 가게로, 일본과 대만에 이어 서울 도산대로를 자신들의 여섯 번째 매장이 들어설 곳으로 점찍었다. 일본 내에서도 대기줄이 길어, 기다려야 하지만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꼽힌다. 숯불에 구운 함박 세 덩이와 솥에 지어낸 밥을 제공하는 가게로 일본에서 숯불 함박 단일 메뉴로 단숨에 인기 가게가 됐다. 히키니쿠토코메에 따르면 ‘갓 만들어 낸 것’을 모토로 ‘갓 다진, 갓 구운, 갓 지은’ 개념을 내세우며 함박 한 입에도 장인정신을 담는다. 함박 패티는 100% 무항생제 한우만을 사용해 매일 아침 가게 작업실에서 직접 다지며, 주문이 들어오면 고객 앞에서 곧바로 구워 낸다. ‘다진고기와 쌀’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명에 걸맞게 밥 역시 솥에 갓 지은 것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히키니쿠토코메의 창업자 야마모토 쇼헤이는 “함박은 갓 만들어 낸 때 가장 맛있다. ‘갓 만든 순간’에 집중한다”며 “매일 아침 재료가 되는 원육을 갓 다지고 고객 앞에서 갓 구워 내, 갓 지은 밥과 함께 내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히키니쿠토코메 도산은 설성목장 등 Famp;B외식브랜드를 다수 운영하는 설성푸드주식회사가 들여온다. 설성푸드 주식회사 관계자는 “설성푸드의 강점은 한우를 직접 키우고 다룬다는 것”이라며 “국내 히키니쿠토코메 매장에서 사용되는 소고기는 모두 무항생제 한우 100%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지 강점을 더함과 동시에 일본 현지 그대로의 분위기와 맛을 서울 한복판에서 재현하여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히키니쿠토코메는 현재 일본 내 4개의 점포와 대만에 1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한국에 첫 번째로 오픈하는 히키니쿠토코메 도산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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