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의 변신…"이젠 글로벌 테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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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1주년을 맞은 화승그룹회장 현승훈·사진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낸다. 4일 화승은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 실현, 고유한 기업 자산 구축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그룹 CI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기업 브랜드 영상을 제작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1953년 부산에서 고무신을 만드는 동양고무공업으로 출발한 화승은 현재 자동차 부품, 스포츠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소재, 화학, 종합무역 등 5개 사업군에 걸쳐 국내외 60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 중에서도 자동차용 고무 부품을 만드는 화승Ramp;A, 아디다스 신발을 ODM으로 만드는 화승인더스트리를 양대 주력으로 삼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고기능성 아이템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화승은 고무 산업 개척자에서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홍보 영상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기술력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자동차 부품, 스포츠 패션 ODM, 소재, 화학, 종합무역 등 화승의 전 사업 분야에 걸쳐 글로벌 테크 기업 이미지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다. [양연호 기자] ▶ 70여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 “우리 딸 안아보자” ▶ 운전 중에 도대체 왜…차 안에서 뽀뽀한 커플, 비싼값 치렀다 ▶ 조국혁신당, 결국 1등 올랐다…지지율 25%, 이대로면 ‘비례 12석’ 챙긴다 ▶ 퀸즈그룹서 쫓겨나더니…김지원 김수현 일냈다, 넷플릭스에서 벌어진 일 ▶ “여기가 정말 한국 지방병원 맞나요?”...놀라운 암수술에 미국도 놀랐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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