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이사체제 확정…가족간 협력위해 통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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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차혜영 기자] 4일 한미사이언스는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송영숙 현 대표이사한미그룹회장와 임종훈 사내이사의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는 주주총회이후의 첫 만남으로 가족간의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미그룹의 새로운 경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약품의 새로운 이사회 구성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방안도 논의되었고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는 내용도 같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사의 업무·직급·보상 체계 변경 ▲임직원 복지 및 교육 지원팀 신설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 배당등의 안건도 논의됐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9명의 이사진이 참석했으며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주주, 임직원, 고객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NEW한미의 새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공정위, CJ푸드빌에 시정명령...패소원인 당사의 갑질 아냐 ▶ 금융위, 소상공인 16만명에 대출이자 1200억원 돌려준다 ▶ 새마을금고 “‘양문석 대출’ 위법발견… 딸·대출모집인 수사기관 통보” ▶ 금감원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30%룰 권고는 시작일 뿐” ▶ [주요] [단독] 공정위, 위메이드 확률조작 신고접수 외 4일 주요뉴스 써머리 /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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