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숨을 안 쉬어" 강원도 강릉서 8세 아동 사망…눈가에 오래된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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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한은수]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강릉에서 8세 남아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7분경 강릉 노암동의 한 주택에서 A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군의 어머니는 119에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며 신고했고,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당시 A군의 왼쪽 눈가에는 오래된 멍이 들어있었으며 이외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지자체는 2년 전부터 다자녀 가정인 A군 가정을 관심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최근 A군이 감기로 등교하지 않은 날이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관련기사] ☞ 이스라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혁명수비대 간부 사망 ☞ 사망 사고 발생한 ‘붉은 누룩’, 국내에 수입된 바 없다 ☞ 대만, 규모 7.4 강진 사망자 7명으로 늘어…부상 최소 736명 ☞ 충주서 전신주에 깔린 70대 女, 다리 골절이 어쩌다…병원 돌다 결국 사망 ☞ 의정부시청 3년차 7급 공무원 사망…아파트 화단서 발견 [주요뉴스] ☞ 푸바오, 중국서도 열렬한 환호…싱하이밍 “강철원 사육사 동행 감사”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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