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봉산역 26㎞ 땅속으로…"지하철도 밑그림 공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용산-도봉산역 26㎞ 땅속으로…"지하철도 밑그림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04-05 09:11

본문

뉴스 기사
국토부-전국 광역 지자체 합심…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

용산-도봉산역 26㎞ 땅속으로…quot;지하철도 밑그림 공개quot;
서울이 경부선 등 6개 구간의 약 72㎞ 구간을 지상철도는 노선별로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은 대규모 개발로 대기업 등을 유치하는 등 철도지하화 밑그림을 공개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장 등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구성 및 출범식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철도지하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서울을 비롯한 지역철도를 초함해 추진한다고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2월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철도지하화를 교통 분얀 3대 혁신 전략 중 하나로 삼기도 했다. 이날 국토부와 서울시가 공개한 검토구간은 지상철도 71.6km로, 경부·경인·경의·경원·경춘·중앙선이 대상이다.


국토부 등은 철도지하화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시민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용산-도봉산역26.1km까지 가장 길며 온수역-구로역5.8km이 가장 짧다. 용산역-금천구청역 구간19.5km은 한강 밑을 지나고 강남권은 지상철도가 다니지 않는 만큼 별도 노선은 없다.

이날 공개된 철도지하화 노선들은 지자체 연구용역을 통해 자체 구상 중인 일종의 가안이다. 우선 국토부·지자체는 채권 발행을 통해 선지하화·후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상부공간에 대한 구체적 개발 방안은 향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설명회를 진행 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22일 철도 지하화 사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국내 철도부지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를 검토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경부선·경인선·경원선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노선 결정을 위한 평가 기준과 최적의 지하화 공법·도시개발 방향 등을 도출한다.

국토부는 이날 협의체가 출범함에 따라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민간이 참여하는 ▲지하화 기술 분과12명 ▲도시개발 금융 분과12명 ▲지역협력 분과미정를 운영한다. 최적의 지하화 용량·기법, 사업비 최소화 방안, 상부개발 방향과 금융비용 최소화 등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도 별도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박 장관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성공 열쇠는 지자체가 쥐고 있다"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과정에서 규제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S 주요뉴스]
이수만 축출 주역 탁영준 에스엠 대표로… 이성수도 돌아오나
불륜 의혹 강경준… 합의 사실상 불발
류현진 뜨자 한화 굿즈 날았다… 승승장구에 매출 250% ↑
MC몽 증언 후폭풍… 빅플래닛·이승기 선긋기
"고의로 빌라 과다 감정해 평가액 부풀리다 적발"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설… 6개월 째 교제 중?
지상파 PPL도 뚫었다… 알리 이어 테무까지 中 이커머스 공습
[뉴욕증시] "금리 인하 안 할 수도" 美 연준 매파 발언에 급락… 나스닥 1.4%↓
GTX 효과에 22억 찍었다… 동탄 아파트 꿈틀
"푸바오, 널 두고 간다"… 강철원 사육사, 오늘 귀국
[STOCK] "믿을 건 반도체"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11만전자 가나
관리체계 미흡 150가구 이하 공동주택 무상점검 받는다
대통령실 "한·중·일 정상회의, 서울 개최 논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앞두고 랠리할까… "적정가 1268만원"
"가르쳐도 이해 못해"… 尹? 전공의? 의협 차기 회장 겨냥은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22
어제
3,806
최대
3,806
전체
625,3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