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 느끼길"…LIG넥스원, 롯데월드 빌려 패밀리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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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업체 LIG넥스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통째로 빌려 임직원들과 함께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었다. 5일 잠실 롯데월드에는 판교·용인·구미·김천·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온 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 1만여 명이 모였다. LIG넥스원은 직원 1인당 동반 인원을 본인 포함 4인으로 제한하되, 다자녀 가구의 자녀는 모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월드는 메인 무대에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쇼를 진행했고, 켈라그라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트와 컬링 등 게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의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됐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엄마, 아빠, 아들, 딸이 매일 출근하는 우리 회사가 K-방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훌륭한 회사라는 뿌듯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월드는 지난 2월 29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4월 5일 전체 대관 사실을 공지한 바 있다. 롯데월드가 일반 관람객 입장을 제한하고 특정 기관에 시설 전체를 대관한 것은 1989년 개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디지털뉴스팀 서미량 기자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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